문 전 대통령, ‘사위 취업’ 뇌물수수 혐의 재판 오늘 6개월여 만에 재개 [자막뉴스]

2026-07-14 10:47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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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이 6개월 여 만에 재개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오늘(14일) 오후 2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혐의를 받는 문 전 대통령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이상진 전 국회의원에 대한 다섯번째 준비 기일을 진행합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당시 사위였던 서 모 씨를 이상진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태국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취업시키고 서 씨의 급여 등을 명목으로 약 2억 17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번 재판은 지난해 6월 사건이 접수됐지만, 이후 재판 법정과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 등을 놓고 공전한 뒤 6개월 여 만에 재개되는 재판입니다. 재판부는 증거 선별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국민참여재판 여부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