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JTBC 회생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2026-07-15 19:14   문화,사회

 JTBC 회생 관련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사진출처=문체부)

JTBC의 기업회생 신청과 관련해 외주제작사 등 방송영상업계 피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회의실에서 JTBC와 외주 거래 관계에 있는 주요 독립제작사 대표, 방송영상업계 유관협회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독립제작사 및 방송업계 관계자들은 JTBC 측의 제작비 지급 지연, 향후 드라마 편성 축소 가능성 등 경영상 영향과 산업 전반의 파급 효과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방송영상 생태계에 미칠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도 지난 7일 입장문에서 JTBC가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한 후 다수의 콘텐츠 제작이 중단되고 출연료 지급 역시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보일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업계의 자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책을 살피고, 방송영상업계가 우수한 제작 역량과 작품 가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