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호프’, 개봉 이틀 만에 60만 돌파

2026-07-17 11:23   문화

 영화 '호프' 스틸컷. 사진=뉴시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포지드필름스 제공)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 이틀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 27만4449명이 관람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5716명입니다.

'호프'는 나 감독이 영화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입니다.

비무장지대 인근 마을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외계생명체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영화입니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과 함께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밴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캐머런 브리튼 등이 출연했습니다.

'호프'는 개봉 11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올랐고, 개봉 전까지 예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나 감독의 전작 '추격자'(2008·11만명), '황해'(2010·12만명), '곡성'(2016·31만명)과 비교해도 첫날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습니다.

2위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 몬스터즈'로, 같은 날 3만648명이 관람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62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