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세상에서 제일 횡포무도한 불량배를 주모자로 하고 지역의 하수인들은 물론 대양건너의 불청객들까지 모다붙어 문전에서 대규모 불장난질을 벌리는 데 대해 집주인들이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다"면서 훈련 참가국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 30개국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점을 언급하며 "한국괴뢰들이 주력으로 참가했다"고 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현 정부를 향해 '괴뢰'라고 표현한 건 지난해 4월 우리 공군 전투기의 기관총·연료탱크 분리 사건 후 약 1년 3개월 만입니다.
또 중앙통신은 최근 한일 군사분야 협력 강화 등을 겨냥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전례없이 광분하는 한국괴뢰호전광들과 군사 대국화의 길로 질주하는 전범국 일본사이의 군사적 결탁이 날로 노골화되고 한일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군사적 공조 강화 움직임이 우심해지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지고 있는 불장난"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해군은 1990년부터 림팩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맡아 다국적 해군 전력의 실제 작전을 총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