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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14만 명 휴가길, 25일부터 교통대책…“국내 1위는 동해안권”
2026-07-22 11:22 사회
경부고속도로 모습.(자료사진) <사진=뉴스1>
올여름 휴가철 하루 평균 61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는 이동 수요 증가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고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공급을 평시보다 11% 확대하는 등 교통안전과 기상이변 대응을 강화합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 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614만 명, 총 이동 인원은 1 억43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605만 명보다 1.5% 증가한 규모로,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도 지난해 540만 대보다 0.6% 늘어난 543만 대로 추정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2026년 하계 휴가 통행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5%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이 가운데 86.3%는 국내, 13.7%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떠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국내 여행지는 동해안권(26.4%)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수단은 승용차 이용이 83.8%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습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해 1만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휴가철교통대책으로 정부는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공급을 11% 확대하기로 하고 국도 9곳 개통·갓길차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휴게소 혼잡을 관리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