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세계 최대’ 스타십 발사…궤도 진입 성공
2026-07-25 18:55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높이만 무려 124m, 아파트 40층에 달하는 스페이스X의 초대형 괴물 로켓이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스무 개의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킨 뒤에 다시 지구로 돌아와서 바다에 살포시 착륙하는 장면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송채은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3, 2, 1."
굉음과 함께 흰 증기구름이 뿜어지고, 거대한 로켓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우주에 도달하자 카메라 너머로 푸른 지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현장음]
"아름다운 행성 지구의 모습이 우주선 뒤로 보입니다."
스타링크 위성 20기가 예정대로 분리되자,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65분간의 비행을 마친 스타십은 대기권에 재진입한 뒤, 수직 자세를 유지한 채 수면 위로 부드럽게 착수합니다.
[댄 휴옷 / 스페이스X 공보담당관]
"그동안 물에 부드럽게 착륙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는데 온전하게 성공한 건 처음이에요. 꿈으로만 꿔 왔던 시나리오였어요."
스페이스X가 개발한 세계 최대 발사체 스타십이 현지시각 어제 13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스타십은 높이 124m로 아파트 40층이 넘는 세계 최대 로켓입니다.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 팰컨9, 우리나라 누리호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머스크 CEO는 올해 말까지 스타십을 완전 재사용 가능한 로켓으로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현실이 된다면 달과 화성으로 사람과 화물을 보내는 비용은 획기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송채은 기자 chaechae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