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뒤로 불기둥…프랑스 남부, 산불로 수만 명 대피

2026-07-25 19:00   국제

[앵커]
한창 바캉스 시즌인 프랑스에서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프랑스 남부.

산불 현장 인근에서 대기하던 취재진 뒤로 폭발음과 함께 불기둥이 솟아오릅니다. 

[현장음]
'펑!'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데 이 산불로 인근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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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몰아치는 중국의 도로.

거대한 잿빛 회오리기둥이 소용돌이 치며 다가오고 대기 중이던 승용차 두 대가 거센 강풍에 휩쓸리더니 마치 장난감처럼 공중으로 붕 떠올라 저만치 날아가 버립니다.

차 한 대는 강한 바람에 수십미터를 날아갔고 탑승자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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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흙탕물이 휘몰아치는 인도의 한 강가. 

강기슭에 줄지어 서 있던 건물들이 위태롭게 버티는가 싶더니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급류에 강물 속으로 폭삭 주저앉고 통째로 휩쓸려 내려 갑니다.

미국 동부의 한 호텔에선 육중한 흙탕물이 거센 수압으로 밀려들어 로비 유리문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사람 허벅지 높이까지 물이 차 오르는 등 호텔은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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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선 불어난 홍수에 승용차가 침수돼 고령의 운전자가 고립됐는데 한 용감한 시민 덕분에 운전자가 가까스로 창문을 통해 차 밖으로 탈출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주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