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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1억 현상범을 찾습니다”…‘통영 살인사건’ 용의자 CCTV 공개
2026-07-28 21:0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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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합니다.
통영 살인사건의 그 용의자, 경찰이 유족의 동의를 받아서요.
결국 용의자의 모습이 촬영된 CCTV 영상까지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10일 경남 통영시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주택 구석에 쪼그려 앉아 몸을 숨깁니다.
자세히 봐야 합니다.
모자와 복면으로 가렸지만 섬뜩한 눈매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낮은 자세로 걸음을 옮겨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2시간 뒤 밖으로 나온 남성.
들어갈 때와는 달리 왼손에는 가방과 흉기를, 오른손에는 응급신고단말기를 들고 있습니다.
CCTV가 설치된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알려진대로 집에서 잠을 자던 6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최대 1억 원의 신고 보상금도 내걸었지만 아직 용의자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을의 다른 CCTV에서도 특별한 단서가 확보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의 평화가 사라졌다며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인근 주민]
야간에 도보 산책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전혀 없어졌고. 우리 집사람이 도망가 있거든. 집에서는 도저히 못 있겠다고.
다시 한 번 눈여겨 봐주십쇼.
저 인상착의 저 걸음걸이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