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방송 화면 캡처
28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온몰에서 폭발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다수의 이용객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일본 소방청 재해대책본부를 인용 “구마모토현 가시마정의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이 발생해 건물 2층 일부가 붕괴했다”며 “다수의 사람이 건물 안에 고립됐다는 보고를 관할 가미마시키 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현장에서 피해 상황과 고립자 규모 등을 확인하며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발로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쯤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최대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한 때 아리아케해와 야쓰시로해를 대상으로 예상 높이 1m의 쓰나미 주의보도 발령된 바 있습니다.
일본에서 진도 7이 관측된 것은 2024년 1월 노토반도 지진 이후 처음이며, 구마모토현에서는 2016년 두 차례 진도 7이 발생한 구마모토 대지진 이후 처음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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