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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과방위 첫 회의부터 ‘이진숙 보임’ 공방
2026-07-30 20: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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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장 피감기관장으로 국회 과방위에 섰던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이제 과방위원으로 첫 출석했는데요.
여당이 이해충돌이라며 과방위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이 방에 들어오다가 보니까 제가 저 건너편에서 겪었던 일들이 말 그대로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과방위원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민주당 과방위원 기자회견(어제)]
국민의힘은 이진숙 과방위원 보임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과방위 민주당 의원 이름으로 마치 전학 온 학생에게 집단 왕따, 집단 괴롭힘을 하듯이 이진숙 의원이 자격이 없다. 과학 기술 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자격이 없다는 집단 기자회견을 한 데에 대해서 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송기헌 / 국회 과방위원장]
의원님, 잠깐. 이진숙 의원님, 잠깐만. 잠깐, 잠깐만. 이진숙 의원님, 제가 따로 우리 따로 지금 신상 발언 하시는 말씀 같은데요. 제가 그 말씀 따로 시간 드리겠습니다.
[송기헌 / 국회 과방위원장]
알겠습니다. 알겠으니까 제가 뒤에 말씀하신… 잠깐만요, 잠깐, 잠깐.
민주당 의원들은 방통위원장 시절 일로 고발당해 있어 이해충돌이라는 이유로 과방위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이연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진숙 의원은) 국정감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과방위를 난장판 싸움판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김장겸 / 국민의힘 의원]
법사위에 이재명 변호사들이 전부 법사위에 다 들어가 있었지 않습니까? 공소 취소 이것 앞장서고 이게 이해충돌이에요.
과방위는 설전 끝에 1시간여 만에 파행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