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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北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2026-08-06 18:33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 뉴시스
북한이 6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오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를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를 지시하는 한편,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이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한미일이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비행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주변에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6월 25일 이후 42일 만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