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도입을 추진한 김용범 정책실장 책임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 청와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기홍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김용범 실장 책임론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은 시장을 일단 유의 깊게 살피면서 대책을 챙기는 것이 저희로서는 더 중요한 사항이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임론보다는 시장 안정이 먼저다는 말씀이시군요?) 네.
경질보단 대책이 우선이라는 거죠.
국민의힘은 특검하자, 국정조사하자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민주당은 그럴 생각이 없나봅니다.
[김성회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국가 정책을 세울 때마다 그런 식으로 국정조사를 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봐서요. 그런 입장에 공감하거나 논의할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범여권 내에서도 경질론은 분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나서 김 실장 등을 감찰하라고 요구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오늘 '누군가 책임지는 게 맞지 않냐'는 제목의 사설을 공유하며 또 한 번 김 실장을 저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