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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뜨거운 입추…서울 ‘40도’ 넘었다
2026-08-07 18:5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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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역대 가장 뜨거운 입추를 여러분은 보내고 계십니다. 폭염 소식 준비했고요.
축구협회가 2012년 월드컵 예선 때 한국전 담당하는 외국인 심판을 경기 직전 성접대했다는 소식 준비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아파트 공급 대책을 두고 충돌하는 모습인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직접 대책 물어보겠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절기상 가을에 들어간다는 입추날, 서울 노원에선 40.2도를 찍었습니다.
올 여름 최고 기온, 역대 가장 더운 입추.
기상청 공식 기준으로 서울에서 40도를 넘은 건 2018년 이후 8년 만입니다.
경기 하남, 용인도 40도를 넘었습니다.
첫 소식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부채질을 하고 그늘로 피해 봐도 뜨거운 햇빛을 피하긴 어렵습니다.
하루종일 달궈진 아스팔트엔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후 3시28분, 서울 노원구 기온이 40.2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영등포구의 40.0도 기록도 깨며 말 그대로 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서울 내 기상청 관측지점에서 40도 넘는 기온이 기록된 건 2018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종로구를 기준으로 하는 서울의 대표 기온도 어제보다 오른 38도를 기록했는데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노원 40.2도에 이어 강서와 금천구 등도 39도가 넘는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서울은 역대 가장 더운 입추로도 기록됐는데, 기존에 가장 더웠던 1988년의 36도를 2도나 넘어섰습니다.
절정의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기도 지친 시민들이 택시를 찾는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임서진 임다은 / 경기 안양]
"가까운 거리도 버스보다는 택시를 좀 더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입추가 아닌 것 같아요 너무 더워요."
[이찬미 문주원 / 경기 부천]
시청역에서 1분 걸어왔는데도 땀이 너무 나서...(아이가) 냉방병도 걸려서 어제도 아팠었거든요. 너무 더워서 진짜 너무 힘들어요.
서울 외 수도권에서는 하남덕풍이 40.8도, 용인 기흥구갈이 40.1도를 기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추진엽
영상편집 이혜진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