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기온 꺾인다…폭염중대경보 해제

2026-08-07 19:0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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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래도 조금은 희망적인 건 이제 고점은 지난 듯 합니다.

조금 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됐습니다.

내일부터 좀 시원해지는 건지 홍제천에 나가 있는 김세인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1] 전국에 내려진 폭염중대경보가 모두 해제된 건가요?

[기자]
네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 내려져 있던 폭염중대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중대경보가 내려져 있던 전국 51개 구역이 모두 폭염경보로 내려간 건데요, 서울의 경우 나흘 만에 폭염중대경보에서 벗어났습니다.

[질문2] 그럼 내일부턴 좀 시원해지는 거예요?

여전히 덥긴 하겠지만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더위가 조금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예상 최고기온은 35도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서대문구는 서울에선 그나마 기온이 낮은 곳인데요, 더위를 피해 온 시민들은 무더위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황규학 / 서울 서대문구]
"내일이라도 좀 온도가 내려가서 시원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밖에 없습니다."

[석병섭 / 서울 마포구]
"(기온이) 낮아지면 좀 더 생활하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새벽에 에어컨 없이는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

내일 동해안에는 비 소식도 있습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이틀간 많게는 15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일부 지역엔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대문 홍제 폭포에서 전해드였습니다. 

영상취재: 이승헌
영상편집: 변은민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