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 덕분에 살았어요”…이참에 개명?

2026-08-08 18:52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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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의 유명 여배우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겨우 목숨을 구한 그녀가 한 말, "한국차 덕분에 살았다"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정윤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배우 미니 드라이버가, 목 보호대를 한 채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최근 동료 배우가 모는 차를 타고 프랑스 시골길을 가다 다른 차량과 교통사고가 난 겁니다.

사고 당시 충격이 상당했다며 사고 차량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앞부분은 심하게 부서졌지만, 탑승 공간은 비교적 형태를 유지한 모습니다.

[미니 드라이버 / 배우]
"차 안을 둘러싼 360도 에어백이 저희 목숨을 구했습니다."

타고 있던 차량은 한국차였습니다.

[미니 드라이버 / 배우]
"저희를 구한 그 차를 칭찬해야겠어요. 이렇게 살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아는 정말 대단하고 멋진 자동차 회사입니다."

영화 '굿윌헌팅'과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유명한 미니 드라이버는, 자신의 이름을 기아 드라이버로 바꾸겠다고도 할 만큼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국차가 대형 사고에서 주목받은 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21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제네시스 GV80을 몰다 차량이 전복되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우즈는 다리와 발목 등에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당시 차량의 안전성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