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박수 너무 치지 마세요”…국민의힘 행사에 한동훈 주인공?

2026-08-11 20:5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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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국회 모습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 지역 국회의원 15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산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는데 15명 중의 14명이 국민의힘 소속, 그리고 한 명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었습니다.

[이성권 /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없고 무소속이 따로 없습니다. 정치적 현안도 아닌 지역발전을 위해서 함께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할 사안인데 우리 한동훈 의원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박수와 환호성을 치지 마세요.

한동훈 의원이 국회 입성 후 부산시당이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 참석한 건 오늘이 처음인데요.

이성권 위원장이 초청하고 한동훈 의원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야권 잠룡들도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유 전 의원은 "통합을 위해 언젠가 힘을 합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이 대표도 공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다만 "장 대표 체제가 오래갈 것"이란 의견을 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