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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김민석이 최종 싸인” 정청래 사과 요구에 김민석 “책임은 여권이 함께” [현장영상]
2026-08-12 17:3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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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간의 마지막 토론회가 오늘(12일) 오후 SBS에서 열렸습니다.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김민석 후보에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 후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뜨거운 아이스크림처럼 형용모순"이라며 "김민석 후보가 시행령에 최종 싸인한 사람이다. 국무회의 주재도 했다. 금감원장은 드러누워서라도 말렸어야 했다"고 직격했습니다.
이어 정 후보는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가 자신을 향해 레버리지 ETF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공세를 펼친 데 대해 "시행령과 법도 구분하지 못한다"며 "사과도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는데요.
이어 ETF 사태 피해자들에게 위로하고 책임있는 말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김민석 후보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오늘도 드렸다"면서도 "책임은 여권이 함께 지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에게 정치적 공방을 제기하는 것은 적절해보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