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9%로 나타났습니다.
49%는 NBS 기준으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입니다.
2주 전 시행된 직전 조사에서 기록한 기존 최저치(53%)보다도 4%포인트 더 낮아졌습니다.
반면 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직전 조사(37%) 대비 6%p 상승해 43%를 기록했습니다. '모름·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도 세제개편안에 대해서는 46%가 '찬성한다', 41%가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0.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