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택지 10만호 등 수도권 23만호 공급 추진

2026-08-13 12:00   경제

 사진: 뉴스1

정부가 수도권에 공공주택 총 신규 공공택지 10만 가구를 포함해 총 23만 가구 이상 공급하는 방안을 연내 발표하도록 추진합니다.

정부는 오늘(11일)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내고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먼저 2만7000가구 공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습니다.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와 남양주 도심, 경기광주 장지동 일원을 우수입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는 겁니다.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엔 약 1000 가구, 경기 남양주 와부읍 일대엔 약 2만1700가구, 경기광주 장지동 일원엔 약 45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월문리, 덕소리 일원과 경기 광주 장지동, 양벌동, 역동 일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또 국토부는 연내 추가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를 발표해 7만3000 가구 이상의 공급 대책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신규택지 추가 발표까지 서울 그린벨트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도 토허제 구역으로 한시 지정합니다.

정부가 이번 대책을 통해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힌 물량은 모두 23만 가구+α입니다.

2026~2030년까지 추가 착공이 확정된 물량은 현재 기준 12만 가구+α입니다.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