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였나 했는데”…비 그치면 끈끈한 무더위

2026-08-17 19:1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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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이번 비가 지나고 나면 한 풀 꺾였나 싶었던 더위가 더 끈끈해져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번 주 내내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정경은 기자 연결해 예보 상황 알아봅니다.

[질문1] 정 기자, 비는 좀 잦아들었습니까?

[기자]
낮동안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는데, 현재는 비가 아주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질문2] 다시 더워진다는데, 당장 내일부터 더운 거예요?

네, 내일 출근길에 우산보다는 양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광복절 연휴기간에 내린 비에 습도도 높아져서 당분간 찜통 더위가 다시 이어지겠습니다.

[김은기 강민서 / 경기 성남시]
"너무 습해가지고 땀도 계속 나고 그런 거 같아요."

[박재승 / 서울 동대문구]
"좀 덥고 또 내일도 계속 습할 것 같아서 약간은 걱정되는데…"

오늘(17일) 오전 11시 전남과 전북 일부 지역에 이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기상청은 폭염특보 지역이 내일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과 대구, 광주 33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더위는 목요일에 더 심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수도권 34도, 충청과 경북 32도, 전라권과 경남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완전히 그친건 아닙니다.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걸로 예보됐고, 수요일 19일에는 수도권 소나기도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김근목
영상편집 : 조아라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