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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주애와 서커스 보며 ‘엄지척’
2026-08-17 19:4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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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광복절을 기념해서 서커스 공연을 하나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 딸 주애와 아찔한 서커스를 관람했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베이지색 투피스 차림의 딸 주애와 함께 레드카펫 위를 걸어들어옵니다.
광복절 기념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장음]
"만세! 만세! 만세!"
주애가 먼저 앉은 뒤 리설주와 고위 간부들이 차례로 자리에 앉습니다.
서커스 단원들이 하늘높이 치솟는 널뛰기 공연부터 화려한 조명 아래 아찔한 외줄타기가 이어집니다.
공중에서 연이어 회전하는 그네 묘기부터, 동물 묘기까지 선보이자 북한 주민들의 감탄이 쏟아집니다.
주애와 공연 중간 여러차례 귓속말을 나누고 다정하게 손을 잡은 김 위원장.
공연이 끝난 뒤엔 흡족한 듯 서커스 단원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립니다.
[조선중앙TV]
"출연자들의 공연성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김 위원장 부부와 주애는 다이빙과 아티스틱스위밍 대회도 참관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편집: 이혜진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