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불필요한 비방 멈추고 한반도 평화 함께 나아가야”

2026-08-21 14:06   정치

 김여정.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전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비난한 데 대해 21일 "북측은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김 부장 담화에 대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입장을 냈습니다.

김 부장은 전날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연습 축소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한 이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글을 언급하며 "리재명의 안팎이 다른 이중적 언행은 한국의 불안 초조한 모순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는 상호 존중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