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라'가 베트남에 폭우를 몰고 와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언론 등은 현지시간(24일) 어제 태풍의 영향으로, 1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기상청은 태풍이 베트남을 직접 강타할 가능성은 낮지만, 계속 폭우를 몰고 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재 베트남 랑선성 산간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해 약 2,500가구가 대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산사태로 한 명이 사망하고 도로가 차단되는 등 곳곳이 고립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