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송영훈 “오늘 박근혜 안 왔으면…장성한 아들이 자꾸 어머니에게 손벌리는 느낌” [정치시그널]

2026-08-27 10:4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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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속풀이 - 장윤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차호 개혁신당 대변인]

장윤미 "이제 '뉴박근혜'라는 말 유행…아직 영향력 있어"
송영훈 "오늘 박근혜 안왔으면…장성한 아들이 자꾸 어머니에게 손벌리는 느낌"
차호 "장동혁, 당원 주권 2.0 얘기 했는데…1.0 아시는 분?"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시그널 : www.youtube.com/@정치시그널_채널A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유승진 채널A 기자
◆출연 : 장윤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차호 개혁신당 대변인

<정치속풀이>
▷ 유승진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지금 시작합니다. 힘찬 목요일입니다. 세 분과 함께 출발해보도록 하죠. 장윤미 전 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그리고 차호 개혁신당 대변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장윤미 : 안녕하세요?

▶ 차 호 : 안녕하십니까?

▶ 송영훈 : 안녕하세요?

▷ 유승진 : 어쩌다 보니까 저희가 전현직 대변인 세 분을 모시게 됐어요.

▶ 장윤미 : 저도 보니까 전, 전, 그리고 가장 실세 현. (웃음)

▷ 유승진 : 현. 가장 실세. 가장 실세 어울리는데 두 분은 사실 채널A에 많이 나오시고 저랑도 방송을 몇 번 하셨으니까 낯이 익은데 우리 차호 대변인 처음이죠?

▶ 차 호 : 네, 처음이에요. 여기 다른 분들 모시고 온 적은 있는데 제가 직접 출연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 유승진 : 채널A 여기 어떠십니까? <정치시그널> 오신 소감. 짧게.

▶ 차 호 : 너무 가까워요. (웃음)

▷ 유승진 : 너무 가까워. 그만큼 가까워야 하니까. 가까워야 또 토크가 잘 되니까 저희가 이렇게 한번 해봤는데 한번 세트를 구비해 보면, 나중에.

▶ 차 호 : 겨울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 유승진 : 개선해 볼게요. (웃음) 알겠습니다. 바로 현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죠. 세 분의 논평 한번 기대해 보면서. 처음 얘기를 해볼 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가 나왔습니다. 최근에 송 대변인님, 유시민 작가가 “이런 3자 곧 나온다.” 예견했는데 그 곧이 이렇게 가까울 줄이야. 어떻게 보셨습니까?

▶ 송영훈 : ‘역시 유시민 선수 안 죽었구나.’ 생각을 했고. 이 대통령 지지율에도 물리 3법칙이 적용됩니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 만유인력의 법칙, 관성의 법칙 이런 게 적용이 돼요. 만유인력의 법칙은 물체를 위로 던져도 결국에는 아래로 떨어지잖아요. 대통령 지지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위로 던져도 결국에는 밑으로 내려오는 걸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관성의 법칙은 움직이려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는 속성이 있잖아요? 대통령 지지율도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계속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 유승진 : 더 떨어질 수 있다, 이 얘기예요?

▶ 송영훈 : 굉장히 큰 힘이 작용해야만 움직이는 물체를 떨어질 때 멈출 수 있는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그런 힘을 어디서 가져올 것인가. 안에서 그런 힘을 만들어내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특히나 지금 부동산 문제는 꼬일대로 꼬여 있잖아요. 이 부분이 지지율 하락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가 근본적으로 부동산관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이 지지율이 앞으로 계속 하락할 거라고 봅니다.

▷ 유승진 : 대변인은 어떻게 보십니까?

▶ 차 호 : 저는 쭉 추세가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리얼미터>는 6주 연속 하락이거든요. 그리고 <조원씨앤아이> 같은 경우에도 4월 초 66.9%에서 38.9%까지 5개월 만에 30% 가까이 빠졌다는 말이에요. 추세는 분명한 것 같고요. 원인도 이미 나와 있습니다. 갤럽이었나요? 조사 원인의 1위가 부동산 문제 아니겠습니까? 국민은 이미 답안지를 적어서 줬어요.

채점표를 줬다는 말이죠. 그런데 그거를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7월 초였나요? 청와대 인사 개편하면서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국정 지지율에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문제가 없어서 사람을 바꾸셨다는 말이죠. 그런데 국정 기조가 바뀌지 않으면 사람만 바꾸면 어차피 같은 문제가 또 똑같이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7월 3주 긍정 48.4% 부정 48.0%,
7월 4주 긍정 46.3% 부정 49.5%, 7월 5주 긍정 45.9% 부정 50.5%, 8월 1주 긍정 43.3% 부정 53.0%, 8월 2주 긍정 43.0% 부정 54.1%,
8월 3주 긍정 40.2% 부정 56.9%. 조사의뢰자: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일시: 2026년 7월 13~16일, 20~24일, 27~31일, 8월 3~7일, 10~14일, 18~21일. 조사방법: 무선ARS 100%.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유승진 : 그런데 저는 이 생각도 들어요. 지지율 하락세의 일종의 요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거에 대해서 민주당에서 사실 명청 갈등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일단 전당대회는 끝났어요. 끝나고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선출됐다는 말이죠. 그런데 또 떨어졌어요.

▶ 장윤미 : 그러니까 컨벤션 효과가 전혀 없는 거예요, 저희가. 보통은 전당대회는 지지율 반등의 하나의 모멘텀이 되는 건 통래이고, 그런데 지금 그렇지 않잖아요. 지금 말씀 주신 부분 쭉 진단하면 부동산 문제 상당히 크다는 것. 그거는 풀려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성과로. 그리고 이제 입법으로 보여드릴 수밖에 없는 건데 또 지지층 안에서는 전당대회가 너무 뜨거웠다 보니까 저희가 호남이 되게 많이 빠진 지표가 있어요.

전통 지지층이 응답하지 않거나 아주 그냥 부정적으로 말씀을 주셨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왜 그럴 것인가와 관련해서는 너무 뜨거운 걸 넘어서 후유증이 남고 있다는 건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랬을 때 거기에 대해서 이런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원하지 않고 단합하고 여기에 대해서는 함께 된 모습을 보여주라는 부분이 있고 제가 뭐 성한용 기자님 칼럼이나 이런 걸 보면 한번 30%대 데드크로스가 되면 반등이 쉽지 않다는 건 역대 모든 정권이 그러기는 했는데 저희가 지금 굉장히 정권 초예요.

그리고 당내 문제가 도화선이 됐다는 건 부인할 수 없어 보여요. 그러니까 이거는 저는 반등이 분명히 가능한 추세라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대통령도 전통 지지층의 니즈 같은 걸 담아서 연찬회에서 했던 발언들이 조각조각 소개가 되는데 왼쪽을 더 챙기겠다, 보듬겠다, 이런 것도 당원들한테 했다는 신호로 보이는 부분이 있고 정책 같은 건 김윤덕 장관이나 오세훈 시장이 구체화해서 입장을 좁혀나가는 부분이 있고.

세제 개편안은 당에서 이거 1가구 1주택 비거주에 대해서는 규제 대상으로 삼지 않아야 한다. 종부세 대상에서 빼야 한다. 이걸 적극 수용하는 수순으로 가고 있어서.

▷ 유승진 : 수순으로 가고 있는 거 맞아요?

▶ 장윤미 : 그런 추세인 것 같습니다, 논의나 흐름을 보면.

▷ 유승진 : 부동산 수습이 되는 것 같아요?

▶ 송영훈 :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죠. 왜냐하면 말만 하지 말고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8·3 부동산 증세가 나왔을 때 일제히 지적을 한 것이 비거주 1주택자를 타겟팅하는 이런 정책을 펼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무주택자다.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했고 야당도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8·13 부동산 대책. 열흘 뒤에 뭐가 나왔습니까? 비거주 1주택자는 자기가 살고 있는 다른 집에 대한 전세대출도 이제 아예 안 되게 막아버린다는 거 아닙니까? 그것은 정부가 외부의 비판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는다는 방증이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가 풀어나가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유승진 : 우리 차호 대변인 팬이 많으신가 봐요. ‘차호 야호’ 왜 이렇게 많아요? 댓글에 차호 야호 올라오고 있습니다.

▶ 차 호 : 리센느 덕분에 제가 요즘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 유승진 : 공식 구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그런데 그 생각은 들어요.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차등을 철회하더라도 어쨌든 그거는 사실 원복인 거잖아요.

▶ 차 호 : 그런데 저는 장윤미 대변인 말씀대로 저는 복구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은 하거든요. 그런데 그러려면 진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한데 지금 청와대에서 말씀하신 게 “섬세히 살펴보겠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제가 봤을 때 유유자적한 얘기가 아닌가. 야구 경기에서 자기 공이 홈런을 맞았는데 ‘내 공에 무슨 문제가 있지?’라고 분석을 하는 게 아니라 ‘글러브가 오래돼서 그런가? 글러브를 바꿔볼까?’ 이런 식으로 사람을 바꾸고 있다는 말이죠. 이런 여유 있는 태도로 반등이 절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유승진 : 그런데 아까 왼쪽 말씀을 하셔서. 어쨌든 당내에서 ‘집토끼를 먼저 챙겨야 한다. 그런 수순으로 가야 한다.’ 이런 목소리가 나오죠?

▶ 장윤미 : 나오죠. 왜냐하면 유시민 작가가 그 화두를 굉장히 세게 던진 거고 저는 그 근저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좀 표방하고 있는, 지향하고 있는 이른바 구조적 다수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있다고 봐요. 저는 대통령의 문제 의식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저희가 내란 국면 극복하고 치른 직후 대선에서도 과반을 못 득표했어요. 이거는 굉장히 흔들릴 수 있고.

저희가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아주신 유권자분 중에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셨던 분들 표가 왔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민주당이 계속해서 집권하기 위한 구조적인 어떤 틀거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저는 폄훼돼서 안 된다고 생각하고 다만 그 과정 중에 저희가 전당대회 때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나는 민주당을 평생 지지해 왔는데 내가 폄훼 당하는 느낌을 받는다라는 이른바 뉴이재명이니 이렇게 하면 갈등이 격화되면서 이런 분위기가 없지 않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서운함을 대통령도 알고 계시는 것 같고, 그러니까 그걸 보듬어 줄 필요. 이게 꼭 집토끼, 산토끼인 면도 있겠지만 저희 전통 지지층의 어떤 마음도 같이 가져가겠다는 취지로 이해가 됩니다.

▷ 유승진 : 그런데 이렇게 여론조사가 안 좋게 지표가 나오니까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사실은 조작기소특검법에 대해서 “9월 내에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 이렇게 주장을 했었는데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개인 의견이다.” 이렇게 한 발 물러 서는 거 보니까 이거 쉽게 하기 어렵겠죠?

▶ 송영훈 : 어제 민주당 박균택 의원 같은 경우는 MBC 아침 라디오에 출연해서 “조작기소특검법 빨리해야 한다.”

▷ 유승진 : 또 그랬어요?

▶ 송영훈 : 네, 그리고 거기에 “공소 취소권도 줘야 한다.” 이런 얘기도 하던데요. 그런 걸로 봤을 때는 여권 내 분명히 이 공소 취소를 강행하려는 그리고 그것을 특검을 통해서 관철하려는 일군의 집단이 분명히 존재하고 저는 그런 분들의 이력으로 봤을 때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매우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박균택 의원은 멀리 갈 것도 없이 대장동 변호인인 출신이고 박성준 의원도 친명 중에 친명으로 손꼽히는 분 아닙니까? 그러려면 이런 기류는 단순히 어느 한두 분의 개인적 의견만은 아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면 결국은 이재명 정부는 유시민 전 이사장의 말대로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 유승진 : 하반기에 할 것 같아요?

▶ 송영훈 : 하면 어마어마한 역풍이 있을 건데 하려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국회 본회의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유승진 : 차호 대변인은 어때요?

▶ 차 호 : 저는 분명히 할 것 같고 저는 그 부분에서 민주당의 거센 분당까지 가는 심각한 갈등이 생길 것 같아요. 첫 번째 요소는 저는 보완수사권 폐지라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서 김민석 신임 당대표는 이걸 수정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 같아요. 기존 총리 시절에도 그런 발언을 했었고. 두 번째가 이제 공소 취소라는 말이죠. 여권 내부에서 분명히 이걸 반대하고 일어나시는 분들이 있을 거다. 그렇게 됐을 때 이 갈등을 어떻게 봉합할 것이냐, 이게 또 하반기 민주당을 바라보는 시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유승진 : 우리 취재 잘 하시는 장윤미 대변인, 어떻습니까? 연내에 합니까?

▶ 장윤미 :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시기를 주라고, 언제 하는 게 가장 유리할지 조율할 거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접근할 사안이 아니에요. 이를테면 이거는 검찰이 하는 거고 만약에 특검법에 담기면 특검이 하는 거고 그리고 지금도 이게 문제가 있으면, 대통령이 아마 관련한 질문도 기자회견에서 받으셨을 거예요.

그때 문제가 있으면 공소 취소 주체가 하는 거고 없으면 안 하는 거다. 이게 저희 입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고. 그러니까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아요. 이를테면 노웅래 전 의원 판결도 나오기도 했고 그 연장 선상에서 검찰 내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여러 사건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대단히 무리하다, 조작기소의 혐의가 있다고 한다면 그게 또 조작기소특검법이 발의되고 통과되는 그 도화선이 될지 이걸 어떻게 저희가 자체 동력으로 할 수 있겠습니까?

▷ 유승진 : 그런데 노웅래 의원 2심 나오고 대통령이 글을 올렸잖아요. 그것 가지고 한동훈 의원은 공소 취소 빌드업이라고 까지 했는데 그건 아니라는 얘기예요?

▶ 장윤미 : 저는 공소 취소 빌드업이라는 건 정치인의 언사라고 생각하고요. 기본적으로 그런 거예요. 영장을 별건 수사에서 받지 않으면 그거는 증거로 못 써요. 그 수사는 무죄로 나오는 걸 제일 잘하는 조직이 검찰이에요. 왜 그런 무리수를 두겠습니까? 법원이 발부하는 영장을 통해서 수사할 자신이 없다는 걸 방증하는 거예요.

그리고 형식적인 무죄받은 거 아니에요. 항소심 재판부 설명을 보면 1심에서 전자기록 일부도 증거로 못 쓴다고 했는데 이건 내가 봤을 때 쓸 수 있는데? 그런데 그걸 그걸 증거로 끌어올려서 보더라도 이거는 유죄를, 공소 유지가 어렵다고 판시했어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 송영훈 : 이거는 제가 좀 설명을 드릴까요? 일단 제일 중요한 녹음파일은 항소심에도 똑같은 증거 능력이 인정이 안 됐습니다. 그리고 왜 녹음파일에 관해서 이렇게 압수수색 영장을 누락하는 경우가 생기냐면 우리가 전자정보를 압수수색을 할 때 원래 압수수색 영장에 적혀 있는 범죄 사실에 국한해서 관련성 있는 것만 압수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휴대 전화 압수수색할 때 한 2년 정도 이렇게 자동녹음한 파일들을 안 지우잖아요? 그 안에서 수만 개가 나와요. 그리고 변호인이 압수수색 절차 입회를 해도 범죄 사실과 관련이 있는 것만 가져가라. 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 수천 개, 수만 개를 수사관과 일주일, 2주씩 앉아서 같이 선별하고 있을 만한 변호인이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일단 웬만큼 관련성이 있어 보이는 거면 ‘가져가세요.’ 이렇게 타협이 이루어지죠. 그러면 그 영장에 적힌 범죄 사실에 관해서는 대체로 문제가 없는데 그 수천 개, 수만 개를 그러면 검찰이 받아서 들어보다가 어느 날 별건의 범죄 사실이 발견이 됩니다. 그러면 그때 가서 압수수색 영장을 받으려면 지금 대법원 판례대로 하면 이미 늦은 거예요.

그래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노웅래 의원 같은 경우에 브로커의 부인으로부터 돈을 받고 나서 통화한 녹음파일, 그리고 그 브로커와 이야기하면서 “지난번에 주신 거 잘 쓰고 있는데 뭘 또 주시냐.” 이렇게 했던 녹음파일들은 다 실체적으로 존재하는 겁니다.

▷ 유승진 : 두 분이 또 법조인이시다 보니까 저희가 잠깐 지난주로 갔다 왔네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그래서 합니까? 안 합니까?

▶ 장윤미 : 그래서 공소 취소 특검을 할지는 지금으로서는 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9월이라고 못 박을 수 없고 아까 박균택 의원님도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말씀하신 겁니다.

▷ 유승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민주당 얘기를 해봤다면 갈 길이 멉니다. 국민의힘으로 한번 넘어가 보죠. 어제 취임 1주년을 맞은 장동혁 대표가 이걸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당원 주권 민생 정당 2.0 시대. 송 대변인님, 이거 뭡니까?

▶ 송영훈 : 한마디로 말해서 이제 본인은 끝까지 임기를 채우겠다. 그리고 당원 주권이라는 것을 명분으로 내걸어서 본인의 당권을 훨씬 더 강화하겠다. 그러니까 당원 주권을 강화하는 실제로는 당권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여태까지 국민의힘이 해본 적이 없는 당협위원장 일괄 재선출을 당원 투표, 특히 책임당원 투표를 통해서 했을 때 본인을 추종하는 성향의 당원들이 대거 투표하러 들어감으로써 당협위원장을 본인의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많이 넣고 또 솎아낼 수 있다. 이런 것을 의도하는 것으로 보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내에서 상당한 수준의 반발이 있는 겁니다.

▷ 유승진 : 차 대변인님, 이거 당협위원장 전원 당원 투표로 뽑는 거. 어제 장 대표가 이 얘기를 하더군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게 제 신념에는 변화가 없다.” 물론 시기와 속도에 여러 가지 우려가 있으니까 합리적인 기준점을 찾기는 찾겠다는 말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관철시키겠다 이 얘기예요?

▶ 차 호 : 제가 지금 남의 당 대표 얘기를 하기가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서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이게 조금 명칭을 잘 사용을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당협위원장 전면 재교체 이런 게 아니라 재신임 뭐 이런 식으로 물었다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그런데 지금 중진 의원님들께서 반발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한 가지 궁금한 게.

▷ 유승진 : 재신임이라면 당대표부터 재신임해라, 이런.

▶ 차 호 : 뭐 그런 의견도 있을 수 있죠. 본인도 재신임받고 나서 또 제기를 할 수 있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3선 이상의 중진 의원님들이 그동안 수성을 해오셨는데 지역구를. 그렇게 자신이 없으실까. 저는 오히려 그 정도 되셨으면 ‘들어와, 들어와’ 하고 얘기를 하실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지금 거부를 하시면서 오히려 당대표에 대해서는 재신임 문제를 요구를 하시는 게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어제 뭐 당원 주권 2.0 얘기를 하셨는데 혹시 당원 주권 1.0을 아시는 분은 계신가요?

▶ 장윤미 : 1.0 버전이 있군요.

▷ 유승진 : 그 생각을 못했네요.

▶ 차 호 : 그러니까 저는 1.0이 뭔지 모르겠어요. 지난 1년 동안 장동혁 대표는 적을 향해서 총을 쏴야 하는데 아군을 향해서 총을 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서 말씀을 하신 게 총선은 조금 멀기는 했지만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잘못 착각을 하셔서 당의 기둥뿌리를 교두보로 삼으려고 하시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 유승진 : 2.0이 아니라 그러면 1.0이네요?

▶ 차 호 : 1.0도 제대로 못하신 것 같아서.

▷ 유승진 : 그래요? 어떻게 보셨어요, 어제?

▶ 장윤미 : 약간 후한 평가는 다 특히 보수 진영에 계시는 분들은 못하시는 것 같고 저는 정치적 자신감을 획득하고 있고 이제 능력치까지 확보하는구나. 이 능력이라는 건 버틸 능력으로 보이고요. 이건 역설적이게도 용인한 건 국민의힘 구성원들 아니겠습니까? 중진들이고. 그러니까 되치기 하는 거예요. 여기에 대해서 나를 용인한 건 당신들인데 왜 용인했겠어요? 총선 앞두고 변수 통제한 거라고 저는 봐요.

정치적 주판알 계산식을 돌려봤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장동혁이 그래도 버텨주는 게 나한테 유리하지 않겠어? 이런 결론으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는데 그걸 역으로 이용하는 거예요, 장동혁 대표가. ‘이것 봐라? 그러면 나 보고 물러나라고? 당신들부터 물러나.’ 왜냐하면 총선할 때 제일 강력한 슬로건이 이 중진 쇄신안이잖아요. 항상 3선 이상 이제 그만해라. 고인물이다. 신진. 그걸 딱 쥐고서 본인으로 이 이슈도 가져가고 당협위원장 교체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정치력이 거의 제로 내지는 마이너스라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했지만 꼭 그렇지 않구나. 버틸 힘, 근기가 이제 붙고 있구나. 이런 인상을 약간 받습니다.

▷ 유승진 : 그런데 말씀해 주신 요인 중 하나로 뽑으면 중진들 얘기요. 어제 공교롭게 오후에 중진 4선 회동이 있었잖아요. 그 자리에서 이런 상태로는 총선 승리하기 어렵다고 이종배 의원이 그런 말씀을 하시기는 했는데. 그런데 중진들이 이게 나서는 거예요? 뜨뜻미지근한 거예요?

▶ 송영훈 : 그러니까 그동안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한다는 건 공감을 하면서도 ‘그 방울을 돈을 걷어서 사야 돼.’라고 하면 ‘나는 돈 없는데, 돈 내기 싫은데.’ 이러면서 아무도 방울을 사러 가지 않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당협위원장 교체 문제는 결국 각자의 피부로 닥치는 문제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의원들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조금 더 올라갑니다.

제가 조금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당 중진분들 중에서는 ‘당이 망하는 꼴은 봐도 내가 떨어지는 꼴은 못 본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계시죠. 현실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그러면 당협위원장 전면 교체를 관철하려고 들면 그만큼 당내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 체제를 조기 종료 시키기 위해서 행동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면 이 재신임을 묻고자 하는 시도에 권위가 없어요. 어제 장동혁 대표가 기자회견문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작은 기득권에 집착하면 그 무엇도 이루어낼 수 없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손에 쥐려면 쥐고 있는 것부터 놓아야 한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손에서 쥐고 있는 걸 놓고 있습니다. 본인이 전국 선거 패배했는데 당대표 자리에 그냥 눌러 앉아있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시도가 정치적으로 탄력을 받기 굉장히 어렵죠.

▷ 유승진 : 그런데 어제 하나 더 얘기해보면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이 했던 발언을 두고서는 엄청 직격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국민 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 깊이 와닿는다.” 김 의원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을 두고 한동훈 의원도 여기에 대해서 맞장구를 쳤다고 하면서 “누군가의 복당을 위해 아랫목을 따뜻이 데우는 김 의원의 저 모습에 당원들이 피눈물을 흘리지 않겠나.” 안철수 의원이 또 왜 이러시죠?

▶ 차 호 : 제가 주변에 공대생이 많아서. 이준석 대표도 그렇고 안철수 의원도 공대생이신데.

▷ 유승진 : 대변인님도 공대생이에요?

▶ 차 호 : 저는 아니에요.

▶ 장윤미 : 공대생 약간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웃음)

▶ 차 호 : 지긋지긋하네. (웃음) 이분들은 기본적인 뇌 구조상 이게 틀린 말을 못하세요. 우리는 상황에 따라서 조금 돌려서 말하거나.

▷ 유승진 : 잠시만요, 공대 비하는 아닙니다. 아시죠?

▶ 차 호 : 공대 비하는 아니에요, 제가 지긋지긋하다는 거죠. 그래서 이거는 사실을 직시하고 있는 그대로 말씀하신 것 같고요. 김기현 대표님 같은 경우에는 일단 윤 정권 시절에 당대표를 한번 하셨잖아요. 그때 김장 연대니 뭐니 하고 나경원 대표 연판장 돌리고 하면서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외부에서 또 지지를 받고 하시면서 당대표가 되셨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거부감 그리고 그거에 대한 기억을 당원들한테 다시 심어드리기 위해서 안철수 대표가 이렇게 발언을 하시지 않았나 싶고요.

어제 김재섭 의원까지 해서 세 분이서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어제 재미있었던 게 국민의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국민의힘 안에서 논쟁이 벌어지는데 국민은 없고 당원밖에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정치권에서 저희가 우스갯소리로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국민의힘에는 국민이 없고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고 정의당에는 정의가 없고 개혁신당에는 당대표가 없고.

▶ 송영훈 : 개혁신당만 은근히 제일 좋은 걸 하시네. (웃음)

▶ 장윤미 : 그러니까요. 들어보니까 제일 낫네. (웃음)

▶ 차 호 : 네, 그런 것 같아서 예전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금 올라오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유승진 : 어제 안철수 의원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 장윤미 : 그러니까 확실히 마음을 굳히셨구나. 왜냐하면 김기현 의원도 직격 당할 만하시죠. 본인은 당원 100%로 룰 무리하게 바꿔서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됐으면서 지금 당협위원장 교체, 당원 중심 주의로 가겠다고 하니까.

하지만 국민 중심으로 가야지 하니까 또 무슨 소리냐, 너가 했던 게 당원... 그런데 안철수 의원의 과거 발언도 김재섭 의원이 이렇게 파묘 형식으로 하던데 본인도 전당대회 치를 때는 당심, 민심 중에 민심을 더 끌어와야 한다고 얘기했던 과거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본인의 과거를 번복하면서까지 하는데 이유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당권과 어떤 당의 중심 축, 본인 역할을 정확하게 하겠다.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 지형상 아주 강성 극우라고 되는 그 당원들의 마음을 안 잡을 도리가 없다. 이렇게 판단하는 것 같아요.

▷ 유승진 : 그런데 저는 안 의원 발언 보면서 물론 김기현 의원의 과거 본인도 전당대회 때 당원 중심으로 그렇게 되지 않았냐. 이 얘기를 꺼내든 취지는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 송영훈 : 그 취지도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 유승진 : 그래요? 어쨌든 거기에 한동훈 의원도 같이 묶어서 복당 얘기도 하고 이러니까.

▶ 송영훈 : 그거는 한동훈 의원을 끼워 넣어야 기사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의원이 저는 김기현 의원의 말을 반박할 수 있는 그런 계제를 이해 못하겠어요. 본인이 2022년 10월에 하셨던 말씀이 너무나 구체적이에요. 뭐라고 얘기했냐면 민심 반영 비율을 낮추는 것은 중도층과 멀어지는 자충수다. 그리고 100% 당원 주장도 있는데 그런 논리라면 대의원만 투표해도 되고 더 줄인다면 국회의원만 투표해도 된다.

이 정도까지 얘기를 하셨고 2025년 7월에는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만나서 국민 100%로 뽑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분께서 지금 국민의 참여를 늘려야 한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서 왜 반박을 하시죠? 환영을 해야 맞죠. 그러니까 저는 한마디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철수 의원님, 돌아오십시오.

▷ 유승진 : 돌아오십시오. 알겠습니다. 약간 부들부들하시는 것 같아요. (웃음) 그러면 개혁신당 얘기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준석 대표는 왜 그만둔 겁니까?

▶ 차 호 : 제가 뭐 사실 입당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고 그런 상황에서 대표의 얘기나 당의 조직적인 얘기를 드리기가 조금 조심스럽기는 한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의 신선함 그리고 동력 이런 것들이 많이 빛이 바래고 있다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특히나 개혁신당 안에서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또 실패를 맛봤고 그 과정에서 정이한 사태가 터지면서 기존 이준석 대표가 동탄에서 어렵게 승리하고 이주영, 천하람 의원이 비례대표 선택을 받아서 처음 개혁신당이 보여줬던 에너제틱하고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던 것이 많이 퇴색됐다고 생각을 한 것 같고요.

제가 그냥 국민의 한 사람 그리고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 이준석 대표를 보면 이준석 대표는 어떨 때 보면 당대표라는 직 자체가 조금 본인한테는 방해 요소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드래곤볼에서 보면 손오공이 납조끼 입고 수련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당대표라는 직무가 있기 때문에 움직임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요. 발언도 예전 사이다처럼 못하는 그런 것들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왔으니까 플레이어로 뛰면서 새로운 또 개혁의 빛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유승진 : 제가 언론을 쭉 다 보니까, 기사 나온 걸 보니까 크게 세 가지예요, 사퇴한 이유가 압축되는 게. 첫 번째, 당 사람들이 말을 안 들어서. 두 번째, 천하람 원내대표와 싸워서, 이견이 있어서. 세 번째, 본인이 번아웃이 와서. 그 우선순위로 보면 어떻습니까? 직감하시기에.

▶ 차 호 : 저는 이준석 대표 기자회견에 다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게 본인이 하려고 했던 것들을 설득하지 못했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게 아무래도 당원들 간에 그리고 당 안 조직 가운데 이제 본인의 뜻과 본인이 관철하려고 했던 것들이 설득이 되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보니까. 뭐 굳이 따지자면 1번에 가깝지 않을까.

▷ 유승진 : 1번. 어떻게 보셨습니까? 어제 이준석 대표의 그 기자회견.

▶ 장윤미 : 그러니까 이 기사가 나오기 전에 약간 정보도 있고 이런 분들은 ‘이준석이 천하람이랑 싸웠다면서?’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모르겠는데요?’ 천하람, 이런 그냥 단순히 두 사람 개인 대 개인이 아니라 우군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정치인은 천하람 의원 정도인데. 제가 기사를 보고 이준석 대표가 그런데 당내 구성원들한테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았어요.

본인이 동탄이 지역구잖아요. 그리고 총선 채비는 이제 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공당으로서. 이기는 전략을 짜는데 이제 본인을 대단히 전략가라고 생각하고 저는 유효했다고 생각해요, 여러 선거 국면에서 본인 선거도 전당대회 때 마찬가지고 동탄도 세대 포위론. 어쨌든 결과를 냈으니까. 그런데 나를 중심으로 놓고 당신은 경기도 어디. 천하람 의원 너는 경기도. 천하람 의원은.

▷ 유승진 : 본인을 중심으로 놨다?

▶ 장윤미 : 네, 성장배경이 순천에서 험지에 가서 본인도 고향도 군위인가 그렇잖아요. 가서 했기 때문에 성장 기반이 됐는데 너 경기도 나가. 본인을 중심으로 호위무사 진영을 짜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게 수용이 되겠습니까? 각각 정치는 본인들의 영역인데요. 그러니까 갈등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나? 그게 관철되지 않았다고 이렇게 직을 내려놓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이 저는 좀 들었죠.

▷ 유승진 : 그게 약간 무리하게 느껴지시나요?

▶ 송영훈 : 일단 그 답을 드리기 전에 우리 차 대변인님께서 이준석 전 대표에게 개혁신당 대표라는 자리가 족쇄가 되었다, 납조끼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건 동의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본인이 그 당을 만들었잖아요. 그리고 누구도 개혁신당이 이른바 이준석 당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습니다.

▷ 유승진 : 조끼는 스스로 입었다?

▶ 송영훈 : 그렇죠. 그 대표 자리가 본인에게 짐이 된다면 그런 당을 애초에 만들지 말았어야죠. 만약에 그것 때문에 사퇴의 동기나 발단이 됐다면 저는 그건 잘못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어제 이준석 전 대표의 사퇴 기자회견에 보면 꼭 있어야 할 얘기가 없습니다.

원래 평론이라고 하는 게 주어진 그림에서 뭐가 빠져있는지 찾아내서 그걸 보여드리는 게 역할이거든요. 정이한 사태에 대한 본인의 책임 얘기가 없어요. 그러니까 정이한 씨 사태는 대한민국 공당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자작극이라고 하는 것을 알았든 몰랐든 간에 이준석 전 대표의 정치적 책임을 피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걸로 인해서 당원과 국민에게 상처를 드린 것이 너무나 죄송하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책임은 모두 내가 지겠다는 것이 사퇴 기자회견문에 반드시 들어갔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그러면 왜 사퇴를 하는 거지?’ 이렇게 전부 다 추측을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늦게라도 이준석 전 대표가 그 만만큼은 정확하고 올바르게 본인의 스탠스를 정리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그게 정치하는 내내 계속 따라다녀요.

▷ 유승진 : 그래요?

▶ 차 호 : 이준석 당이라고 생각하신다는 말씀에 저도 동의하는 바가 있기는 한데. 다들 조금 오해를 하고 계신 게 이준석 대표가 이제 대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자체가 조금 강성의 이미지가 있다 보니까 말을 안 들어서 천하람 의원이나 이주영 의원님이 나가라고 했는데 말을 안 들어서, 화가 나서 당대표를 던졌다.

이런 게 아니라 이준석 대표는 그렇게 선택을 하면 그 사람들이 선택을 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거에 대해서 존중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송 대변인님께서 말씀을 하셨죠. 이준석 당이라고 생각을 하셨다는 것처럼 지금 상황에서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던졌다는 이유가 그것 외에는 사실 정이한 사태나 지방선거에 패배했다는 이유 말고는 사실 국민께서 생각하시는 것들이 없기 때문에 굳이 말씀을 드리지 않은 것 같고요. 그렇습니다.

▷ 유승진 : 그런데 이런 얘기들도 있어요. 사실은 내후년 총선을 앞두고서는 자꾸 뭐 개혁신당 안에서도 그렇고 국민의힘 안에서도 그렇고 자꾸 합당 얘기가 나오니까. 이게 사실 이준석 리더십을 흔드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본인으로서 부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차 호 : 그런데 분명히 말씀을 드리는 건 저희 당 내에서 그 누구도 국민의힘과 합당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 유승진 : 개혁신당 안에서?

▶ 차 호 : 네, 저희 지지자들 몇 분들 중에는 다시 돌아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은 있는데 저희 안에 있는 핵심 당 지도부들이나 당직자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고요. 저희가 스스로 일단 자립을 하는 게 먼저고 저희의 존재 이유, 가치를 국민에게 증명하는 게 저희의 역할이 먼저지, 지금 당장은 합당, 총선, 이런 것보다 저희의 아젠다를 제시드리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 유승진 : 국민의힘으로서 상황이 녹록지 않아요. 그렇죠?

▶ 송영훈 : 합당말인가요? 개혁신당과?

▷ 유승진 : 네.

▶ 송영훈 : 지금 현재 장동혁 대표 체제도 명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상의 어떤 다른 것을 지금 얹을 만한 상황이 안 되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유승진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연찬회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연찬회가 또 열립니다. 잠시 뒤 오후에 있을 공개 세션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해서 20분간 공개로 강연을 하신다고 하네요. 무슨 얘기를 할까요?

▶ 송영훈 : 오늘 저에게 어려운 질문이 참 많이 돌아오네요. 그런데 일단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안 오셨으면 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 유승진 : 그래요?

▶ 송영훈 : 왜냐하면 지난번에 지방선거 지원을 위해서 전국 유세를 같이 다니셨잖아요? 그런데 사실 그것도 안 했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건 장성한 자식이 자꾸 어머니한테 가서 ‘어머니, 저 사업하다가 어려워졌는데 돈 좀 꿔주세요.’ 하면서 손 벌리는 느낌이에요. 그건 한번 했다고 치고. 그런데 ‘어머니, 집이 청소가 잘 안 돼요. 와서 청소해 주세요.’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아니, 장성한 자식이 자기 집안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그 어머니께서 연세 드신 몸을 이끌고 오시게 하면 되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연찬회에 모시고 오는 것이 썩 그렇게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일단 오셨으니까 그래도 그러면 보수가 어떻게 미래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지에 관한 말씀들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과거가 아니고 미래예요. 우리가 역사를 가지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시도가 그렇게 잘 되지 않습니다. 결국 현재는 미래로 이기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시더라도 뭔가 미래를 향한 말씀을 해주셔야 하고 과거에 어떻게 어떻게 했으니까 이런 것으로 돌아가자는 게 이 연찬회의 주제가 되면 현재 국민의힘이 취해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푸는 데는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유승진 : 알겠습니다. 연찬회에 박근혜 전 대통령 오시는 건 좋게 안 보시죠?

▶ 장윤미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장을, 저는 박지원 의원이 평가한 거에 동의해요. 요지경이다.

▷ 유승진 : 최순실 씨 얘기하면서.

▶ 장윤미 : 저는 어쨌든 제가 기자분들한테 들었는데 뉴박근혜라는 게 유행어라는 거예요, 국민의힘에. 뉴이재명 이런 거 있잖아요. 세를 구축하면서. 국민의힘에서 의원들도 접촉면을 늘리고 아주 영향력이 저는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방선거 때 대구를 저는 내려갔었는데 영향력이 있구나, 선거에서. 특히 영남권에.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 구성원들 이른바 배지 거의 영남권이잖아요. 본인들한테 소구력이 더 강력하게 있는 정치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에요. 연찬회에 불러 세워서 소비하는 거고 낭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그리고 탄핵됐던 대통령인데 확장성은 없거든요.

이런 부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해가 닿으니까 어렵게 어렵게 모신 거라고 생각이 들고 거기에 대해서 저는 오늘 메시지가 대단히 의미심장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하나 마나 한 얘기하러 나오지 않으실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몸도 되게, 제가 유영하 의원 인터뷰도 들었는데.

▷ 유승진 : 원래 직설적인 얘기를 잘 안 하시잖아요?

▶ 장윤미 : 그렇죠. 에둘러서 하는데 해석을 낳는. 제가 예전에 출입기자를 할 때 맥을 정확하게 짚고 이 정확한 짧은 워딩으로 정치적 파장을 가장 크게 불러오는 정치인 분들 중에 하나시구나. 그 저력이 완전 소멸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 유승진 : 감이 살아 있다.

▶ 장윤미 : 그래서 한번 주목해보고자 합니다. 무슨 말씀을 하실지 잘 모르겠는데.

▷ 유승진 : 어쨌든 당 화합이 키워드이기는 하겠습니다만.

▶ 장윤미 : 그렇죠. 아마 죄송하지만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비토 감정, 수사나 이런 건 있을 거예요. 거기에 힘을 실어주는 워딩이나 메시지는 나오기 어려울 것 같고. 장동혁 대표를 견제하거나 잘못했다는 꾸짖음 이런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해요.

▷ 유승진 : 센 메시지가 나올까요?

▶ 차 호 : 저는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도 아니고 국민의힘이 시간여행 정당이 언제부터 됐는지 궁금하고요. 사실 어느 국민이 2026년도에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활동을 하기를 기대를 하겠습니까? 정점식 원내대표가 직접 찾아가서 뵙고 설득을 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당내의 구심점이나 이런 일들을 책임질 어른이 없다는 걸 만천하에 공개한 게 아닌가 싶고요. 센 발언 말씀을 하시는 그런 거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시점에서 등장을 왜 하시는지, 정기국회를 앞두고 하는 연찬회에서. 그게 중요할 것 같고요. 저는 이 그림을 민주당에서 좋아하지 않을까.

▶ 장윤미 :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 차 호 : 그런데 2017년 국정농단의 그림을 다시 한번 국민한테 보여줄 수 있는 그 사진 한 장이 나온다면 지지율 30%를 기록하고 있는 여당과 정부한테는 너무나 좋은 아이템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유승진 : 그런데 저는 정점식 원내대표의 행보도 눈길을 끌어요. 왜냐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갔고 다음 주에 이명박 전 대통령도 찾아간다는 얘기도 나오고. 어쨌든 당협위원장 문제로 지금 장 대표와 이견이 있는 이런 상황에서 당내 의원들은 정점식 원내대표한테 힘을 실어주자.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박 전 대통령을 모셨다는 말이죠.

▶ 송영훈 : 당의 어른 역할을 본인이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중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행보들이 이어지고 있죠. 말씀하신 것과 같은 박근혜 전 대통령 초청이라든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든가 또는 지금 페이스북 메시지도 보면 과거에는 당대표급 정치인들이 했던 워딩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안에 대해서. 그러면 본인이 단순한 원내 지도부로서 사령탑 역할을 넘어서 그 이상을 생각하고 계신 것도 있지 않나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 유승진 : 국민의힘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진숙 의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서 가결이 됐는데 여기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참여를 했죠. 조경태, 김형동, 김예지, 우재준, 한지아 의원. 표결에 참여했는데 어제 어떻게 보셨나요? 대변인님.

▶ 장윤미 : 그런데 이 의원님들 평가는 대단히 소중하다고 생각하는데 다수의 국민의힘의 한심함이라고 생각해요. 본인들 당헌당규에 5.18 정신을 왜 넣었습니까? 이게 어쨌든 중도 유권자들한테 그래도 본인들 바뀌었다고 이 독재 역사를 단절했다고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던 거 아니에요? 그런데 정작 이런 문제가 있을 때는 외면하고 뒷짐 지고 국회 운영위도 다 보이콧하고. 이런 모습은 다 심판받을 겁니다.

▷ 유승진 : 어쨌든 법적 구속력은 없는 거잖아요. 하게 되려면 3분의 2 이상이 윤리위를 통해서.

▶ 장윤미 : 국회의원 숫자 구성으로 보면 그게 통과는 사실상 어려워 보이는 부분이 있죠.

▷ 유승진 : 그래도 직무정지라고 했나요? 신설해서 법 추진한다는데 그건 하고 있는 거예요?

▶ 장윤미 : 그건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마 그때까지 시간이 걸릴 거니까 아마 하세월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듭니다.

▷ 유승진 : 대변인님, 어제 김민석 대표가 “여자 전두환으로 부르자.” 이렇게 했잖아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해요?

▶ 차 호 : 히틀러에 여자 전두환까지. 국회가 막말 대잔치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정치 언어의 품격이 완전히 바닥을 찍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제가 분명히 전달을 드려야 할 건 전두환은 비판의 대상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여자가 붙어버리면 그건 성별이거든요. 비판이 정당하게 먹히려면 그 앞에 두 글자는 빼셔야죠.

▷ 유승진 :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어제.

▶ 송영훈 : 일단 여자 전두환이니 여자 히틀러니 이런 표현들이 과격하죠. 그러니까 언어의 품격을 생각하면 자제되어야 맞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저는 한편으로 그걸 고소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대법원 판례상 고소해도 처벌이 안 돼요. 정치인은 굉장히 광범위한 비판의 대상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어떤 명예나 사회적인 평가를 저하시키는 불법 행위는 안 된다고 하는 게 대법원 판례입니다.

과거 ‘종북의 상징’사건이라고 있었거든요.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을 향해서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당시 인천시 주최 행사에 참석을 시킨 송영길 전 인천시장을 비난하면서 종북의 상징인 임 모 의원을 초청했다고 비난해서 임수경 의원이 위자료 청구한 사건이 있습니다.

2심에서 위자료 200만 원이 나왔다가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하면서 확립된 판례거든요. 그러니까 정치인에게는 웬만큼 경멸적 감정을 표현하는 언사를 하시더라도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고소는 안 하는 게 맞았고 그런데 이런 언동도 안 하는 게 좋았다는 게 생각입니다.

▶ 장윤미 : 맥락이 있는 것 같은데요. 여자 히틀러, 여자 전두환이라고 했는데 이 전두환이라고 지칭한 건 딱 빼고 모욕이라고 본인이 느낀 사안에 대해서 히틀러라고만 특정을 해서 하니까 전두환이라는 호칭은 본인한테 그러면 이 멸칭이 아닌가 보지 하면서 그렇게 불러들어야 하는 거 아니겠느냐. 이렇게 맥락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유승진 : 알겠습니다. 개혁신당 아까 제가 못 여쭤본 게 있어서.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개혁신당은?

▶ 차 호 : 일단 당헌당규에 저희가 비대위는 없습니다. 그런데 아마 조기 전당대회를 치르고 남은 임기를 마치는 당대표나 지도부를 뽑지 않을까.

▷ 유승진 : 다음 사람은 누가 나와요?

▶ 차 호 : 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 유승진 : 대변인이 나가시면.

▶ 차 호 : 제가요? 입당한 지 두 달밖에 안 돼서.

▶ 장윤미 : 할 수 있지, 당원인데. (웃음)

▷ 유승진 : 어쨌든 원내대표가 임시로 하는 거죠?

▶ 차 호 : 네, 원내대표가 당분간은 대행 체제를 해서 전당대회까지는 운영을 할 것 같습니다.

▷ 유승진 : 알겠습니다. 이렇게 또 개혁신당 얘기까지 세 분과 함께 <정치속풀이> 진행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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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