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긴급구호대 44명, 오늘 밤 네팔로 출발

2026-09-01 09:41   정치,국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탄 차량들이 지난달 31일 네팔 대홍수 수력발전소 사고현장으로 향하기 위해 누와코트 사람탈리 지역을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1일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44명을 파견합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해외긴급구호대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등 44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날 밤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계획입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네팔 정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며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파견 결정은 지난 26일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우리 측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네팔 홍수에 대응 지원을 위해 현지 활동 국제기구를 통한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결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