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꽃축제 인파 밀집 대비 ‘특별 소통 대책’ 가동

2026-09-02 11:01   경제

 사진출처: KT

KT가 대규모 인파가 몰릴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KT는 오는 5일 예정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와 인근 지하철역 등 주요 이동 경로의 기지국 용량을 사전에 증설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동식 기지국을 추가 배치해 네트워크 수용 능력을 대폭 늘렸고, 행사 당일에는 종합 관제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인력을 확충해 통신 장애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도 적용됩니다.

통신망을 용도별로 나눠 사용하는 기술로,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서도 행사장 전역의 CCTV 영상을 통신 체증 없이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현장 관리에 활용한다는 설명입니다.

KT 관계자는 "짧은 시간 내 대규모 트래픽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