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KDRT 대원들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2일 0시 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한국시각 오전 9시 50분 쯤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DRT는 구호대장인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포함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송기에는 구조견 5마리를 비롯해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도 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DRT는 한국인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일 동안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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