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찰이 어딨어요?” 백대현 판사-황교안 변호인 충돌 [현장영상]

2026-09-02 12:18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달 28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내란선동 혐의 재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 변호인인 박주현 변호사는 증인으로 나온 내란특검 파견 수사관을 상대로, 청원경찰 의혹을 캐물었는데요.

황 전 총리의 압수수색과 체포 과정에서 정식 경찰이 아닌 가짜 경찰이 잠입한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박 변호사가 질의를 이어가자 특검 측이 사건과 관계 없는 질문을 하고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재판장 백대현 부장판사가 이를 제지했는데요.

백 부장판사는 "이 사건에 중국 경찰이 어디 있느냐"고 제지했지만, 박 변호사가 굽히지 않자 증인을 향해 "사건에 담당한 역할과 관계 없는 질문에 답변을 안하셔도 저는 제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