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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허위종결’ 유족 “국가배상 청구…금전 배상 목적 아냐”
2026-09-04 16:4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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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의 장 모 씨의 유족이 피의자 부 모 경장(34)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며, 국가배상 청구 계획을 밝혔습니다.
장 씨 오빠인 A 씨와 김민호 변호사는 4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부 경장에 대한 수사와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 유족들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부 경장과 대한민국을 상대로 국가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금전 배상이 목적이 아니다. 부 경장과 국가에게 마땅한 책임을 묻기 위함"이라며 "(경찰 지휘부가)대국민 사과에서 보여줬던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부 경장에 대한 파면처분을 요구한다. 경찰공무원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직무를 중대히 유기했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 징계를 받는 경찰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절차 과정을 유족들과 공유하고 유족들의 의견을 반드시 청취해 참고해달라"고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