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북서부서 또 산사태 발생해 강 막혀…당국, 하류 주민들에 “홍수 위험 경고” [현장영상]
2026-09-06 15:1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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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 다르출라 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차울라니강의 흐름이 일부 막히면서 당국이 하류 주민들에게 홍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네팔 현지 언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수두르파심주 다르출라군 아피히말 농촌자치구 바타르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와 암석이 차울라니강으로 쏟아져 강의 흐름이 일부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암석 등이 대규모로 쏟아지는 모습이 포착 됐습니다.
다르출라 행정당국은 “추가 산사태가 발생해 강이 완전히 막힐 경우 자연댐이 형성됐다가 붕괴하면서 하류 지역에 돌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경계를 유지하고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과 보안 인력도 현장에 배치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보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빙하 붕괴로 대홍수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 재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