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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 “네팔서 중국인 구조 한국 구호대에 깊은 감사”

2026-09-06 16:18 국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5일(현지시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 있는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터널에서 네팔군과 협력해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뉴스1>

네팔 홍수 피해 현장에서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과 네팔) 양국 구조대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다이 대사는 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중국·네팔 국경 산사태·홍수 피해 지역에서 중국 국민 1명이 한국과 네팔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재해 발생 열흘 만에 이뤄진 생명의 기적"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이번 재해로 고립된 각국 국민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돼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KDRT는 5일(현지시간)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에 매몰돼 있던 중국인 1명을 구조했습니다.

외교부는 "KDRT가 위어댐 인근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하고, 추가로 국적 불명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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