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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페 냉동고에 60대 여성 시신…업주 체포
2026-09-07 19:2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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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페 냉동창고에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실종신고된 60대 여성이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던 30대 남성이 피해자를 창고로 유인해 살해한 뒤 달아난 건데, 그날 붙잡혔습니다.
장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SUV 차량이 입구로 들어섭니다.
잠시 뒤 나간 이 차량, 10분 뒤 다시 돌아오더니 안에서 검정색 옷을 입은 남성이 내립니다.
다음날 오후 경찰차가 줄줄이 안으로 들어섭니다.
[목격자]
"차가 4대가 왔으니까. 하얀 가운 다입고. 그러고 나서 그냥 (카페) 문 닫아버렸으니까."
경기 파주시 한 대형카페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건 지난 4일 오후 2시 반쯤.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4시간 만에 숨진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카페입니다.
입구는 철문으로 막혀있고 개인사정으로 영업을 쉰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30대 남성 피의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냉동창고로 여성을 유인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여성과 상품권 거래를 하려고 만났다가 다툼을 벌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피해자와 사건 당일 카페에서 처음 만났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직후 시신을 냉동고에 숨기고 달아났던 남성은, 시신 발견 당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차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정환
영상편집 : 석동은
장진우 기자 jinuse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