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관위’→‘국민참정권위원회’로 명칭 바꾸기로

2026-09-09 13:51   정치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선거제도 개혁 TF 단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관위개혁TF 활동결과 보고 및 개헌과제 전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이름을 가칭 '국민참정권위원회'로 바꾸고, 독립적인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개헌 방향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국민참정권 수호 선관위 개혁 태스크포스(TF)는 9일 활동 결과 보고 및 개헌과제 전달식을 열고 "개헌 방향을 마련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김태년 민주당 개헌추진단장에게 보고서를 전달했습니다.

송기헌 TF 단장은 선관위 명칭 변경과 외부 인사 참여 독립감사위원회 설치, 선관위원 임명 과정에 국회 동의와 대통령 임명 절차 도입, 선관위와 소속 공무원의 감사원 감사 대상 포함 등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보고서를 바탕으로 당 개헌추진단에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