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경찰청은 용 후보자의 남편 급여 특혜 의혹과 과거 가족 여행 당시 공항 귀빈실을 이용 의혹 조사를 영등포경찰서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고발에 따른 것입니다.
이 전 의원은 용 후보자가 남편을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월급 300만 원을 지급해, 후보자 정치자금 약 3억 원을 특별당비 명목으로 당에 납부하고는 남편 급여로 귀속되도록 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서민위은 용 후보자가 지난 2023년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위해 김포공항을 방문했을 때 귀빈실을 이용했는데, 공무 수행 중에만 이용할 수 있는 귀빈실을 가족 여행에 이용한 것은 직권남용이라며 고발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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