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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 중간 선거 직후 끝날 것…이란, 더 못 버텨”
2026-09-10 07:03 국제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어제(9일), 이란 전쟁이 미국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에 "전쟁은 (중간)선거 이후에 즉시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이상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들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사적"이라며 "그래야(공화당이 져야) 그들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 둘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들이 원하는 건 핵무기뿐이며, 만약 그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 교전이 재개되면서 미국 내 기름값이 재차 치솟은 것에 대해서는 "미국인들에게 설명하기는 아주 쉽다. 그저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 둘 것이냐'고 말하면, 답은 '아니오'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이 끝난 직후에는 유가가 급락할 것이고, 우리가 가격을 내릴 것"이라며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달러 아래로 내릴 것"인데 "중간선거보다 조금 더 길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