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승원, 용혜인 두 후보자 임명 반대 의견이 절반이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기본소득당 남편에게 특혜성 급여를 지급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용 후보자가 남편을 기본소득당 유급 당직자로 임명한 뒤, 정치자금 3억 원 가량을 특별당비로 당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남편 급여 일부를 지급했다는 의혹을 규명하려는 겁니다.
용 후보자가 지난 2023년 제주도 여행 때 가족과 함께 김포공항 귀빈실을 이용해 고발당한 건도 수사 대상입니다.
경찰은 내일 오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펜앤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공정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용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72.2%에 달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여론 조사에서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반대 의견은 60.6%였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영상편집: 변은민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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