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16일 한-중앙아 정상회의…‘서울선언’ 선포

2026-09-11 13:53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주재합니다.

정상회의는 한-중앙아 협력 방향 및 혁신·번영·연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립니다.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 정상은 국빈 방한하며,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2개국 정상은 공식 방한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들 5개국 정상과는 14일부터 사흘간 각각 양자 정상회담도 갖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 정부가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라며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우리 외교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07년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출범 이후 장관급에서 이어온 협력체계를 정상급으로 격상하고, 중장기 협력 비전인 '서울선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다자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