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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서 양 때리는 사육사 포착…결국 해고
2026-09-11 19:2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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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한 양떼목장에서 사육사가 양의 머리를 내리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동물 학대 논란에, 목장 측은 사육사를 즉각 해고조치했습니다.
오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떼목장 울타리 안.
검은 옷을 입은 사육사가 손을 들어 올리더니 양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다른 손엔 양의 앞다리가 꼭 붙들려 있습니다.
사육사는 가격 이후에도 한참을 응시하며 쥔 앞다리를 놔주지 않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방문객이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고, 동물 학대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목격자]
"그전에도 이렇게 몇 차례 때리시고 이건 너무 심한데 싶어가지고. '빗자루로 맞을래' 이러더니 약간 내리치는 행동을 하시더라고요."
이 목장은 어린이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장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해당 직원을 퇴사시켰다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양떼목장 관계자]
"근로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징계 해고 이렇게 해서 사직서를 받았거든요."
해고된 사육사는 동물원 근무 경력이 3년이 넘는 전문 사육사로 전해졌습니다.
목장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사육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박선욱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