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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휘발유 가격, 이란 전쟁 전보다 45% 올라
2026-09-17 07:04 국제
미 워싱턴DC 주유소 (채널A 화면캡쳐)
이란 전쟁의 여파로 미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전국 휘발유 가격이 전쟁 전보다 45%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미국자동차협회(AAA)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갤런당 4.37달러로 일주일 전 4.22달러보다 0.15달러(3.6%) 상승했습니다. 한 달 전(4.07달러)과 비교하면 7.4%(0.3달러) 오른 겁니다.
특히 올해 2월 말 발발한 이란 전쟁 전과 비교하면 전국 휘발유 가격은 1.35달러(44.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말 휘발유 평균 가격은 1갤런당 3.02달러였으나 현재 4.37달러로 치솟았습 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며 캘리포니아주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에너지 위기 이후 또다시 6달러대에 진입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휘발유 역대 최고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했던 2022년 6월 1갤런 당 6.43달러입니다.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