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사원 폭탄 테러…“최소 31명 사망”

2026-09-19 18:58   국제

[앵커]
파키스탄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사원으로 돌진해 폭발했습니다.

경찰관을 포함한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송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굉음과 함께 CCTV 화면이 크게 흔들립니다.

흙먼지가 피어오르고 놀란 사람들은 몸을 낮춘 채 뛰쳐나옵니다.

현지시각 어제,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사원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한 명이 차량에 폭발물을 싣고 사원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최소 3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금요 예배 참석자입니다.

[사르파라즈 무니르 / 목격자]
"저희 손으로 직접 14구의 시신을 옮겼는데, 그중에는 아이 두 명도 포함돼 있었어요."

공격의 유력한 배후로는 파키스탄 탈레반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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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6시 방향! 6시 방향!"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두 선박.

거리가 좁혀지는가 싶더니 그대로 부딪칩니다.

현지시각 어제 중국 해경선과 필리핀 정부 선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충돌했습니다.

중국과 필리핀은 서로 상대방의 책임이라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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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채 천천히 움직이는 차량.

멈추는가 싶더니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13일, 미국 메인주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차량입니다.

도주하던 20대 남성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영상편집 : 최창규

송채은 기자 chaechae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