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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다]“축의금 냈다”…답례금 노린 ‘가짜 하객’

2026-09-19 18:50 사회

[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 팀장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 볼까요. 결혼식장에 온 하객이 뭐가 수상했나요.

식장을 찾은 어르신인 줄 알았는데 연기였습니다.

영상을 보시죠.

부산 결혼식장입니다.

축의금 접수대를 보죠.

정장을 입은 어르신. 봉투 여러 개를 받아갑니다.

그런데 잠시 뒤 또 다른 남성도 축의금 냈다며 답례금 챙기는 건데요.

이상했습니다.

[앵커 1-2] 가짜 하객이었군요.

네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선 결혼식에 참석하면 식사하지 않는 하객에게 현금이 담긴 답례 봉투를 전달하기도 하는데요.

이걸 노린 겁니다.

이렇게 적발된 가짜 하객 5명이 더 있다네요.

Q2. 다음 사건 볼까요. 경찰이 삼단봉을 꺼내 든 거 같은데요.

문 열라고 소리쳐도 꼼짝 않던 운전자.

삼단봉을 꺼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로 한복판 경찰이 다급하게 뛰어갑니다.

운전석 문을 두드리며 "문 열어라" 소리치는데요.

꼼짝도 안 합니다.

[현장음]
"문 열어. 문 열라고. 문 열어! 문 열어!"

경찰 삼단봉을 꺼내고요.

운전석을 내려칩니다.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었는데요.

중앙선을 넘나들며 5km가량 도망치다 붙잡혔는데 만취 상태였다고 하네요.

Q3.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있었군요.

뒷자리에 타고 있던 아내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세종포천 고속도로입니다.

3.5톤 화물차가 SUV 차량을 그대로 들이 받습니다.

사고를 낸 건 60대 화물차 운전자인데요.

앞차를 뒤늦게 발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SUV 뒷좌석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이 차량에 40대 50대 남매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뒷자리에 탔던 두 아내, 결국 숨졌습니다.

Q4. 안타까운 사고네요. 다음 사건 보시죠. 어제 그 상어? 어제 저희 뉴스에서도 부산에 나타난 상어 소식 전해드렸잖아요.

네 이틀째 상어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 부산 북항 친수 공원인데요.

커다란 상어가 유유히 헤엄칩니다.

어젯밤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저렇게 인파가 몰렸다고 하네요.

어제와 같은 개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몰아낼 경우 공격성을 보일 수 있어 수로를 빠져나가도록 지켜보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서상희 사건팀장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서상희 기자 [wit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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