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원, 김승원 후보자의 사퇴를 두고 "반성은 없고 복수 계획만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선 "조폭 집단"이나 "정신 나간 사람들" 같은 거친 말을 쏟아냈습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 3시간 만에 같은 자리에 선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퇴 입장문에 반성은 없고 한동훈 복수 계획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국민을 대신해서 김승원 철회에 앞장선 저에게 복수하겠다는 것은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바로 국민께 복수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공격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선 "조직원 건드렸다고 복수한다는 조폭 집단"이라며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송영길, 서영교, 박지원, 김승원 본인도 그렇고 기타 등등 쭉해서 단체로 순번 뽑고 나오며 떼거지로 덤비던데, 정신 나간 사람들 아닙니까. 이런 뭔 개수작이 다 있습니까."
수사 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선 문제가 없다고 재차 반박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검찰 내 인사가 검찰 자료를 가지고 국회의원인 저에게 제보한다 하더라도 저는 전혀 문제가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공익이니까. 군에서 계엄 계획서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국회의원한테 제보하면 안 됩니까?"
한 의원은 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로비 의혹 등에 대해 "특검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승근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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