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 투약분’ 필로폰 압수

2026-09-20 18:4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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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 전통의상 속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1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 자전거 배터리함에서 흰색 필로폰이 담겨 있는 비닐봉지 3개가 나옵니다.

지난해 2월부터 태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한 일당과 투약한 외국인 5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태국 전통의상 속에 필로폰을 숨겨 국제 우편을 통해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경북, 경기, 울산 등 전국적으로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에 판매,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민 / 경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태국인들이 모여서 무리지어서 집단으로 투약도 하고 또 일하기 직전이나 또 근무 중에도 마약을 투약한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은 3kg으로 시가 100억 원, 1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오늘 오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주행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도됐습니다.

운전자인 50대 여성과 탑승자 4명이 다쳤습니다.

화물차 타이어 바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대편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습니다.

6명이 다쳤으며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는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불법 자동화 프로그램, 매크로를 이용해 고속철도 승차권 4천 장을 사들인 암표상이 붙잡혔습니다. 

KTX, SRT 승차권 한장당 5%의 웃돈을 붙여 되팔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6개월 간 공연과 야구, 승차권 등 암표매매를 단속해 157명을 검거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편집 :장세례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