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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최고 ‘노을 맛집’ 23곳은 어디?

2026-09-20 18:36 사회

[앵커]
지친 하루 끝, 붉게 물드는 한강의 노을은 보는 것 만으로도 커다란 위로가 되곤 합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한강 노을 핫스팟이 공개됐습니다.

김재혁 기자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오늘은 날도 좋아서 노을이 예쁠 같은데, 어떤가요?

[기자]
네, 한강변 노을은 이제 막 절정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곳 성수 구름다리에선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강과 남산타워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오늘 서울 지역 일몰 시각은 조금 전인 오후 6시 33분이지만, 맑은 대기 덕분에 선명하게 물든 한강 서쪽을 보며 시민들은 연신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한강변 노을을 구경할 수 있는 명소, 이곳 성수 구름다리 외에도 여럿입니다.

조금 더 한강 하류로 내려가면 반포한강공원에선 강 맞은편 용산 일대가 석양으로 물드는 걸 볼 수 있고요.

근처 세빛섬 주변에서는 멀리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노을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도 금빛으로 물드는 63빌딩을 배경으로 노을 장면을 담기 안성맞춤인 장소인데요.

망원 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함공원에서도 이색적인 일몰 장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은 사계절 중에서도 공기가 깨끗하고 건조해 노을이 가장 선명한 계절인데요.

서울시도 한강변에서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명소 23곳을 담은 지도로 공개했습니다.

노을 명소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수 구름다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이기상
영상편집 : 조아라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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