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 앞두고 시진핑 건강이상설

2026-09-20 18:4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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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선 시진핑 국가주석의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일정에서 노출된 시 주석의 다소 이례적이고 의아한 행보들을 두고 각종 설들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겁니다.

이번 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 돌발 변수가 될 수도 있단 관측도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성시온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인도 모디 총리와 러시아 푸틴 대통령,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입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12일 인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만찬에 불참한 겁니다.

그에 앞서 열린 정상회의에서도 모디 총리가 시 주석을 향해 괜찮은지 묻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 인도 총리]
"괜찮으신가요?"

이 두 사례가 겹치면서 시 주석의 건강이상설이 증폭됐습니다.

반체제 인사들을 중심으로 시 주석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당시 몸이 좋지 않아 만찬에 불참했다"면서도 "중병설이나 실신설 같은 건강이상설의 증거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디 총리의 발언도 전체 영상을 다시 살펴보면,

반투CG/ [나렌드라 모디 / 인도 총리]
"괜찮으신가요?"

통역 장비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시 주석의 키르기스스탄과 이집트 순방 모습을 두고 부인에게 지나치게 기대고 있다면서 이상설을 제기했지만, 최근 인도 도착 때 모습에서는 부축 없이도 빠르게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