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세우타 이주민 ‘아수라장’ 질주, 왜?
2026-09-20 18:50 국제
[앵커]
스페인에선 수천 명의 이주민들이 경찰 통제를 벗어나 달리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유가 있었다고 하는데 배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남성들이 손에 짐을 들고 어디론가 뛰어갑니다.
옆사람과 부딪힌 뒤에도 마치 경주를 하듯 헐레벌떡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스페인령 세우타 해변에 머물던 이주민 수천 명이
1700명 규모의 임시수용시설에 서로 먼저 들어가려다 혼란이 빚어진 겁니다.
진압 경찰이 투입돼 진압봉을 휘두르고 고무탄을 발사한 뒤에야 상황은 진압됐습니다.
여러 명이 다쳤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정확한 수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
커다란 토네이도가 산 중턱을 휩씁니다.
최대 시속 127km의 강한 바람이 주택가를 휩쓸고, 나무 판자가 집 안으로 날아 들어옵니다.
대형 우박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현장음]
"이건 미쳤어요. 이게 제 차 앞유리예요."
===
경사면을 따라 빠르게 내려오는 자전거 한 대.
소년이 타고 있습니다.
차마 멈추지 못한 채 담장을 들이받더니 소년만 아래로 추락합니다.
풀숲으로 사라진 소년은 다행히도 제 발로 걸어 나옵니다.
긁힌 상처를 빼고는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
현지시각 그제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택가 사이로 맹수 한 마리가 활보합니다.
몇 시간 동안 가정집 마당과 도로를 뛰어다닌 이 맹수는 야생 퓨마였습니다.
[현장음]
"저깄다. 이 쪽으로 온다. 물러서 물러서 물러서!"
현지 당국은 이 퓨마를 포위하고 마취로 재운 뒤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욱
배정현 기자 baechewi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