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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국립 묘지 오전 6시 개방…보훈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2026-09-21 11:10 사회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이 지난달 1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국립묘지를 오전 6시부터 조기 개방해 운영하고, 중앙·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5개 보훈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합니다.
보훈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과 국민이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이 같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국립묘지별로 묘역과 봉안당, 제례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달랐지만, 이번 추석에는 모두 오전 6시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배객이 늘어날 걸 대비해 국립서울현충원은 추석 연휴 기간 원내 순환버스를 1대에서 최대 6대로 증차 운행하는 등 국립묘지별 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교통편의 대책도 추진합니다.
전국 5개 보훈병원에는 전문의와 수술실 간호사, 검사 인력과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킵니다. 인천보훈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하진 않지만 의료진 진료당직 체계를 유지합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