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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 안 둥글다…가장 둥근 달 언제?
2026-09-22 19: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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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하면 둥글고 큰 보름달이 떠오르죠.
하지만 추석 당일엔 보름달을 보기 힘들고, 정말 둥근 보름달은 볼 수 없다는데요.
왜 그런지 유주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석 연휴 이른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
보름달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신이 납니다.
[모수연 / 서울 서초구]
"아기랑 가족들이랑 같이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빌고 싶습니다."
[육희영 / 서울 광진구]
"매년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다가 봤는데 올해도 (보름달을) 볼 것 같습니다."
올 추석 보름달은 오후 5시 반쯤 뜨기 시작해 밤 11시 30분쯤 가장 높이 뜹니다.
그러나 구름에 가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달을 보기 어렵습니다.
[강혜미 / 기상청 예보분석관]
"25일 늦은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고, 26일 넘어가면 남부지방에도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다만 올해는 추석에 뜨는 달이 가장 둥근 달은 아닙니다.
달이 지구를 도는 속도나 궤도가 다르다 보니 완전한 보름달이 뜨는 건 이틀 뒤인 27일 새벽 1시 49분쯤입니다.
다만 이때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여 구름 너머 달을 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추석 연휴 초반에는 전국이 맑다가 추석 당일부터 점차 흐려집니다.
무더위가 물러나며 기온도 점차 떨어질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영상편집 : 정다은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