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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정상들 속속 집결…“확인하고 또 확인”
2026-09-22 19:4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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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총회 개막이 임박한 미국 뉴욕으로 전 세계 정상들이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에스컬레이터와 자막기 고장으로 굴욕을 겪었던 유엔은 잔뜩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현지 분위기 뉴욕에서 백승우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엔 총회를 앞두고 유엔본부 인근에는 펜스가 설치되는 등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 차량은 물론 보행자 진입까지 통제돼 평소엔 금방 가는 거리도 멀리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제 뒤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트럼프타워입니다.
이곳은 경찰 버스와 경찰차, 보시는 것처럼 트럭들이 바리케이드를 친 상태에서 요새를 방불케하는데요.
이쪽으로 보시면, 경찰 펜스와 함께 경찰이 24시간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맘다니 뉴욕 시장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 차량 행렬이 엄중한 경비 속에 포착됐고 뉴욕 거리를 걷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대통령보다 하루 일찍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유엔 측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합니다.
지난해 유엔총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올라탄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섰고 이후 연설에서 자막기까지 작동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확인했고 또다시 확인했습니다. <자막기도요?> 네, 자막기도요."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후 3시간 뒤 유엔총회 연단에 섭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종(VJ)
영상편집: 조성빈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