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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는 ‘텍사스 발전소’…32조 투자
2026-09-22 19:49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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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가 약속한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가 공개됐습니다.
텍사스에서 가스복합발전소를 짓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우리돈 32조원을 투자해 20년 동안 61조원을 회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우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정부는 텍사스 가스복합발전 사업을 선정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정부는 그간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하여 치열하게 미국과 협의해 왔습니다."
미국 엔시날 지역에 6.3GW 규모 발전설비를 지어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투자 금액은 총 232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2조 원 규모입니다.
한미 관세협상 당시 약속한 전략적 투자 2천억 달러 중 11.6%로 이르면 이번달 첫 투자금을 보낼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부는 발전소 투자로 20년간 최대 450억 달러, 61조 원을 회수할 수 있다며 상업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야당에서는 우려를 내놨습니다.
[구자근 / 국민의힘 의원]
"(정부가)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만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다른 변수가 있을지 우려가 제기되어서…"
대미투자 2호 미국 신규 원전 건설과 3호 알래스카 LNG 사업은 추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국에 원전 8기를 짓는 2호 사업에서는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를 확보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사회 진입은 못해도 의결권은 행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이기상
영상편집: 조아라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